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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친듯이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헬리젯... 블로그 위젯의 일종인데..
키워드로 뭉쳐서 또 하나의 Social Network를 만드는 서비스라고 하면 되려나..


여튼..
그 미묘한 맛에 빠져서 결국 몇일을 빠져살았고..
거기서 훼인의 직함(?)까지 받게 되었다.


시작하고 얼마 있어 알게된 것이지만..이벤트가 있었다는 것도..
근데 너무 늦게 시작해서 이벤트는 애시당초 기대도 안했었다...

헬리젯 프로필 가젯 리뷰하는 것도 있었는데;;
원래 나라는 사람이 리뷰는 쓸줄 모르고 쓰고나서 체험기정도나 쓰는 사람인지라..

오늘 발표날이긴 한데;;
발표가 계속 미뤄지다가 결국 밤 11시가 되어서야 발표되었다.

리스트를 보니까...
2군데에 이름이 올라있다.
댓글왕 하고 프로필왕...
댓글왕에서는 신세계 상품권.. 프로필왕에서는 기념품


우흡;;;
역시 이벤트란 것이 상품에 마음을 두고 하면 받기 힘들다..
그리고 절대 오지도 않는다..



여튼... 기분은 좋다.





그리고 거기서 알게 된 분...

영화 이벤트를 걸었었다. 댓글 486번째를 잡으시는 분..
다른 분들 기프트콘 걸길래;;
한번 하면 화끈하게 하는게 좋겠다 싶어..

아예 CGV 골드클래스를 걸어버렸다.


근데 막상 걸고보니 여자분이 당첨되서 같이 가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다.

이 생각 들고나니까 이거 머하는 짓인가 싶다가도
그럼 아예 남은 시간을 즐겁게 해주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편안한 영화관람 후에 즐거운 식사? 드라이빙?
이후 집까지 데려다드리면 참 좋은 풀 패키지가 되지 않을까.. 라는..



머 여튼간에 당첨자는 이미 만들어졌고..

이제 연락하면 되는데.. 막상 이렇게까지 벌려놓고보니..
상대가 싫어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매번 이런 식이였지..
상대를 배려안하는 몹쓸 ........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 자체가 ...
잘못된 것일지 모른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첫 단추가 잘 들어가야 된다고......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있었으니 그게 잘 될리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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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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