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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05 태터툴즈와 올블로그..
  2. 2006.06.07 지난 한달을 되새겨보면서..

태터툴즈와 올블로그..

2005년 4월.. 처음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어렵사리 삽질이라면 삽질인 것들을 하면서

지금 이시간까지 "나도 블로거다" 라고 해줄수 있게 했던 두 주인공.




태터 센터에 보니 태터홈페이지와 이올린의 개편이 마무리되었다는 내용에
궁금해서 들어간 이올린에서 발견한.. 놀라운 제목 하나..

올블로그는 태터툴즈에게 미안해 해야한다.



시작은.
올블로그가 태터툴즈를 사용하면서 저작권 표시를 안했다는 것이고,
변화를 한다면서 안하는 내용이 반복되면서

그 속내(?)가 조금씩 드러나는 과정....


아니 도대체 무슨일인가 싶어서 하나하나.. 관련 링크도 읽어보고
포럼에도 가보고..  골빈해커님의 블로그, 하늘이님의 블로그 줄줄이 모두 방문을 해봤다.


포럼에 갔더니 논의 날자는 무려 작년 4월..
시간이 많이 지났다..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이 이야기가 왜.. 갑자기 신년에 떠오르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이내 사건의 본질로 돌아가게 됐다.


당사자분들께는 상당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개발이라고 하면 html 조금 끄적거릴줄 알고, 그냥 이땐 이렇게 하면 될까..정도밖에 모르는
제 입장에선..
회사의 입장, 블로거로써의 개인, 기술적인 부분이 어쩌고 저쩌고 적으신 부분은 솔직히 크게
머리속에 남지도 않을 뿐더러.. 결론은 하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 분들의 생각의 중심엔 블로거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지 않았나..라는


이러저러하게 찾아가게 된 올블로그와 태터의 신경전 이라는 Mr. Dust님의 블로그에는
하늘이님의 댓글도 보이고, 어찌되었든 사건이라면 사건이 종료되어가는 듯 해보였다.


블로그라는 공간, 주제를 가지고 만나게 된 분들이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좋은 결론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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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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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는 제 정신을 가장한.. 제정신이 아닌 그런 사람이였다..;;
그 당시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른다....

다만 않좋은 일이라면 하룻밤... 악몽을 꾸고 난것처럼 잊고자했고..
좋은 일이라면..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바랬을 뿐..;;
(아쉬운 것이라면 좋은 일이 별로 없었다는 것일뿐..)

예전에 농담이였는지 진담이였는지 모르지만..
난 친구들에게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말...
지겹게도 들어왔다..
그리고 난 그것이 나름대로 즐거웠고 즐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2-3주간.. 나는 현실적이지도.. 차가운 사람이지도 않았다..
나는.. 내가 아니였다..

하지만 그 정신을 차리는데에는 그 일이 있고서야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였다..

기분에 이런일, 저런일 모두 일으켜놓고..
나에게 남은건...

씁쓸함 뿐이였기에...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난 그 짧은 시간동안..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으로 살았을거라 생각한다..

이제 난 냉정함을 다시 찾고 내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려한다..
그게 더 편하니까...

비록 주변에서 내가 차갑다고 하거나.. 냉랭하다고 하거나... 기타 등등의 말을 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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