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다보니 참 많은 업체를 만나게 되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 곳을 소개하자면,
네이쳐러브메레
사연은 이렇다
원래 젖병세정제를 액상 타입으로 쓰다가 거품형이 좀 더 나을 것 같아서
거품형 1개와 리필을 잔뜩 구매했었다.
근데 1달 여 사용하니 펌프가 너무 뻑뻑...
아니 눌리지 않을 정도로 압이 차는 문제 발생..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뜻밖에
액상형으로 교환을 해줄테니 기존 제품은 포장만 잘 해서 반품 택배로 보내달라는...
이런 적이 없어서 (감동 한 바가지... ㅜㅜ)
내가 어떻게든 다시 고쳐서 써보겠다고 이야기하고 펌프 분해를 했다..
그리고 재조립..
몇일은 괜찮았는데.. 문제는 또 발생...
다시 문의...
교환은 유효한가요??? ;;;
(근데 남은리필이 좀 많아요 ㅠㅠ)
또다시 들려온 답변은
교환 가능하다며.... @_@
게다가 교환 상품에 대해 선출고까지...
오늘 아침에 택배를 받으면서...
참 이런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회사가 또 있을까....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s. 뭐......... 다른 업체 이야기지만.... 전시회에서 구매한 상품인데
1박스에 무려 320개가 들어있는 상품.... 2박스 사면 택배비 무료로 해준다그래서 샀는데...
산부인과, 산후 조리원까지 거치고 나니 1박스는 안써도 될 것 같아서
차액 지불하고 다음 레벨의 제품으로 바꿀수 있냐고 물어보니
고객센터왈...
구매한지 몇일 지난 담엔 교환/환불 안된단다.....
육아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팔아놓고... 나몰라라.. 하는 행태....
더 웃긴건... 기저귀 생산일자가 자그마치 2년전....
(물건을 받았을 때 그걸 확인하고 교환 요청을 했어야 했는데...내가 너무 초짜였다...)
?센티플?스 라는 회사...
전시회에도 엄청 크게 후원하더만...
고객에게 그렇게 대하면 안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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