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AR를 두번이나 봤습니다.
사실..
한 영화를 두번이나 본다는 것은 평범한(?)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한국영화, 그것도 심형래감독을 좋아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애국심이 투철해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처음 봤을때에는 포인트로, 두번째에는 돈주고 봤습니다.
두번째를 보게된 계기는 간단하게도 심형래감독과의 만남이 있다고 했던 것도 있었죠.
( --)
여튼간에..
요즘 심형래감독님이 TV의 많은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당했던(?) 서러움등의 스토리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그 영향으로 보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주변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나 언제 OOO영화보러간다~" 라고 말하면..
그 영화가 재미있다더라 혹은 스토리가 허접하다더라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때로는 그런 이야기도 있죠..
그거 돈주고 보기에도 아까워~ 혹은 곧 돌텐데 다운로드 받아서 봐~ 라고 말이죠..
솔직히 한땐 영화 머시기 하는 단체들이
영화의 가치가 어쩌고 저쩌고 들먹거리면서 티켓 가격 올린다 혹은 카드 할인 없앤다 그럴땐
"머 저런 녀석들이 다 있냐, 더러워서 영화관 안가고 말지!"
하면서도 어떤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들도 있죠..
다이하드 4.0 과 같은 대형 액션 스릴물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영화관을 다시 찾긴 합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요--;;
여튼간에... 항상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그 의견에 너무 동조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주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거기에 휩쓸리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관이 없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너무 빠지는게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들은 것을 이야기할 때
자신이 실제 행하고 본 것이 아니라면 그냥 그렇다더라.. 하고 넘기거나 큰 비중을 두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남에게 들은 것이 꼭 자신이 한 것인마냥..
한명이 그렇다고 하면 다들 우르르 몰려서 그렇다고 하고..
그런 행동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 생각하게 되더군요..
한 영화감독이 디워와 관련된 글을 썼다가 너무 많은 관심에 그 글을 지워버렸다고 하죠..
그러면서 일부는 영화를 보지도 않고 악평을 서슴치 않은 사람도 있다고들 합니다.
심형래감독이 TV에서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용가리가 영화제에서 스파게티를 먹고 돈을 안낸것도 아닌데 왜 국제적인 망신이냐고 하냐고..."
그냥 웃고 지나칠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참 많이 와닿습니다.
심형래감독이 벌써 영화를 찍기 시작한지도 10년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그 긴 시간동안 열심히 시행착오를 해가면서 만들어낸 작품이였고 그런 면에서 전 D-WAR를 높게 평가합니다.
그런 끈질긴 투지의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라면 과연 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만든 작품을 평가절하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작품을 감상하지도 않고 그런다면 더더욱 인간됨됨이가 안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봅니다.
누군가의 피땀흘려 만든 작품이 어떻든, 자신이 보고 느낀게 아니라면 악플이나 달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저 역시 많은 패널 사이트에서 활동하면서 한 기업이 피땀흘려 내놓은 산물을 접하고 글을 종종 쓰지만..
물론 만지고 사용하다보면 불만족스러울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문화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건 사용해봤더니 불편하더라, 이렇게 고치면 좋겠다.
라고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과 더불어 해결법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막무가내로 머 이런제품이 다있냐, 이것도 제품이라고 만들었냐 라든지 말이죠..
자신에 마음에 안든다고 그게 쓰레기처럼 평가절하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블로그가 유행을 타면서 User Create Content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이 만든 컨텐츠에 악플을 달고 욕을 한다면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
자신의 입장에 맞는,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지 한번쯤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 영화를 두번이나 본다는 것은 평범한(?)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한국영화, 그것도 심형래감독을 좋아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애국심이 투철해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처음 봤을때에는 포인트로, 두번째에는 돈주고 봤습니다.
두번째를 보게된 계기는 간단하게도 심형래감독과의 만남이 있다고 했던 것도 있었죠.
( --)
여튼간에..
요즘 심형래감독님이 TV의 많은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당했던(?) 서러움등의 스토리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그 영향으로 보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주변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나 언제 OOO영화보러간다~" 라고 말하면..
그 영화가 재미있다더라 혹은 스토리가 허접하다더라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때로는 그런 이야기도 있죠..
그거 돈주고 보기에도 아까워~ 혹은 곧 돌텐데 다운로드 받아서 봐~ 라고 말이죠..
솔직히 한땐 영화 머시기 하는 단체들이
영화의 가치가 어쩌고 저쩌고 들먹거리면서 티켓 가격 올린다 혹은 카드 할인 없앤다 그럴땐
"머 저런 녀석들이 다 있냐, 더러워서 영화관 안가고 말지!"
하면서도 어떤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들도 있죠..
다이하드 4.0 과 같은 대형 액션 스릴물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영화관을 다시 찾긴 합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요--;;
여튼간에... 항상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그 의견에 너무 동조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주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거기에 휩쓸리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관이 없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너무 빠지는게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들은 것을 이야기할 때
자신이 실제 행하고 본 것이 아니라면 그냥 그렇다더라.. 하고 넘기거나 큰 비중을 두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남에게 들은 것이 꼭 자신이 한 것인마냥..
한명이 그렇다고 하면 다들 우르르 몰려서 그렇다고 하고..
그런 행동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 생각하게 되더군요..
한 영화감독이 디워와 관련된 글을 썼다가 너무 많은 관심에 그 글을 지워버렸다고 하죠..
그러면서 일부는 영화를 보지도 않고 악평을 서슴치 않은 사람도 있다고들 합니다.
심형래감독이 TV에서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용가리가 영화제에서 스파게티를 먹고 돈을 안낸것도 아닌데 왜 국제적인 망신이냐고 하냐고..."
그냥 웃고 지나칠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참 많이 와닿습니다.
심형래감독이 벌써 영화를 찍기 시작한지도 10년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그 긴 시간동안 열심히 시행착오를 해가면서 만들어낸 작품이였고 그런 면에서 전 D-WAR를 높게 평가합니다.
그런 끈질긴 투지의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라면 과연 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만든 작품을 평가절하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작품을 감상하지도 않고 그런다면 더더욱 인간됨됨이가 안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봅니다.
누군가의 피땀흘려 만든 작품이 어떻든, 자신이 보고 느낀게 아니라면 악플이나 달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저 역시 많은 패널 사이트에서 활동하면서 한 기업이 피땀흘려 내놓은 산물을 접하고 글을 종종 쓰지만..
물론 만지고 사용하다보면 불만족스러울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문화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건 사용해봤더니 불편하더라, 이렇게 고치면 좋겠다.
라고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과 더불어 해결법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막무가내로 머 이런제품이 다있냐, 이것도 제품이라고 만들었냐 라든지 말이죠..
자신에 마음에 안든다고 그게 쓰레기처럼 평가절하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블로그가 유행을 타면서 User Create Content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이 만든 컨텐츠에 악플을 달고 욕을 한다면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
자신의 입장에 맞는,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지 한번쯤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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