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있어 문화생활이란..
"문화생활 = 영화" 라는 공식이였습니다.
문화생활은 잘 몰랐기에..
영화 그 이상은 사실 주머니 부담도 됐었죠;;
이번에 기회가 닿아..
뮤지컬을 보게됐습니다.
장당 10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티켓;;
(영화표도 버리지 않고 모으는 제게.. 이 티켓은 아마도 꽤나 오래 갖고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근데도 사람 엄청 많더군요 ㅡ.ㅡ;;
제가 무지한 것도 있겠지만..;;
저작권 관련으로 인해서 내부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관련 안내 책자같이 가지고 올 수 있는게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항상 스크린만으로 만족했던 제 문화생활에서 실제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실제로 보니까
기분 묘하더군요..
그리고 많이 놀랬습니다.
쉬는시간에 관객석으로 올라오는 배우부터 시작해서...
영화는 단방향으로 받기만 했다라면, 뮤지컬은 함께 호흡한다랄까요;;
(물론 다음번에 또 보게 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문화생활 목록에 올려놓기는 좀 힘들듯;;)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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