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추운것도 있고..
초겨울에 셀프세차하러갔다가 손 얼었던 기억때문에 ㅡ.ㅡ;;
겨울엔 적지않은 비용이지만, 손세차를 맡기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곳은 회사앞에 있는 손세차장..
사장님이 좀 어딘가 모자란듯..하면서도 세차만큼은 정말 잘해주신다..
근데 설 연휴 끝나는 마지막 날인 오늘..
회사근처까지 가기도 머 하고 해서..
그냥 집 인근의 셀프세차장 갔더니 줄이.. 쭈욱.. ( __)
딴데 가야지..하고 갈 곳을 생각해보니
우연히 지나치다가 봤던.. 천호 공영주차장에 있는 스팀 손세차장..
플랜카드에 장애인 어쩌고 저쩌고.. 좋은 말 적혀있는거 같아..
오늘 갔다가
성질 버리고 왔다 -_-
일단.. 사진부터 보자..
이걸 보면..
누가 세차한 것이라고 하겠나... ㅡ.,ㅡ;;;
2시간 걸린다 그래서 할일도 없는데 천호동 운동삼아 한바퀴 돌고 와도
시작도 안되어있었다.. (그때가 1시간 45분 경과후였다.. 15분만에 세차 완료가 가능??)
품질로 승부한다던..;;
뒤쪽 플랜카드에서 웃음만 나올뿐이다..
17,000원이 아깝다...
행여라도 손세차 할일 있다면..
천호동 공영주차장에 있는 스팀 손세차는 피하시길...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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