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라는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처음 구매한 것은 샤오미 제품이였다.
사실 원격지에서 전원을 끌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글 쓰겠다고... 생각하고 이미지 뜨러 샤오미 홈페이지갔다가 놀램... -_-
MI 코리아.... 라고 뜸...
주소마저... www.mi.com/kr
근데 제품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공기청정기랑 전동 퀵보드...보조배터리 등... 끝!
여튼 본론으로 들어와서...
지금은 한글화 잘 되어(??)있는
SKT IoT 를 위주로 해서 쓰고 있다.
말하는 스피커인 "누구" 랑 플러그 1개, 전등 스위치 1개 (더불어 브릿지라는 녀석 1개)
지금 이야기하려는 것은 전등 스위치와 브릿지라는 녀석이다.
전등 스위치는 반디통신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이고,
브릿지는 엠씨티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인데
스위치가 wifi 로 통신하는 것이 아니라 Z-wave 라는 기술로 통신하기에
wifi를 Z-wave로 바꿔주는 브릿지가 필요한 것..
근데 최근 전등 스위치가 잘 되지 않아 좀 고생을 했는데,
알고보니 브릿지가 문제였다..
(이 문제 찾으러 우리집까지 와서 점검해주신 반디통신 대표님;;; 감사합니다...)
즉 브릿지가 wifi 신호를 제대로 못받거나 통신이 안되는 증상이였던 것
공유기에서 다른 wifi 장치는 잘 동작하니 당연히 공유기에는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했고,
(여기가 큰 오산이였던 것.... 공유기가 wifi 신호를 잘 보내주면 뭐하나... 브릿지가 제대로 수신을 못하는데...)
문득 아이폰의 수신 불량 문제가 생각났다.. (벌써 한참 전 이야기니까....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여튼 브릿지를 사방이 뻥 뚫린 콘센트에 꼽고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고객센터에 이것하고 관련 문의를 할 때마다 wifi 불량이다.. 라고 이야기했던게 이해가 갔다....
wifi 불량이라고 하기에 공유기 불량으로 생각하고 상담원에서 그건 아니지 않은가... 라고 작은 항변을 했었는데...
"wifi 불량 == 공유기 불량"
이 공식이 아닌거다...
여튼 스마트 스위치 쓰시는 분들.... (아 전등 스위치....의 원래 이름이 이거다..)
동작 불량이 나면 브릿지 설치 위치부터 확인해보시길;;;
ps . 브릿지에 접속해서 연결된 감도 같은 걸 확인 할 수 있었더라면 이런 수고는 덜었을텐데;;;
ps 2. 스마트 스위치들끼리는 mesh 타입으로 신호를 넘겨준단다.....
즉 스마트 스위치가 여러개면 1개의 브릿지를 어디에 설치해야되나 고민을 하게 될텐데, 그건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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