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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라는 2007년에..

벌써 우리곁을 떠나는 연예인이 3명이나 되는군요.
그게 자살이든, 사고든 말이죠..

연예인이고 공인이라는 이유로
그들은 죽어서까지도 사생활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저는 몇몇 언론에 대해서 참으로 딱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 신문을 구독하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

M모 언론은 이름에서는 금융쪽의 뉘앙스를 풍기면서
기사는 누구 장례식장에 누구, 누구, 누구 왔네.. 하는 사진이 올라와있지 않나..

어느 언론은
협회에서 동종 분야 종사자가 일을 당했는데 조문을 오니, 안오니.. 그런걸 기사화하지않나..

답답~할 따름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사람들 앞에서
누가 오고, 누군 안오고.. 그런게 중요한겁니까?
적어도 항상 언론에 노출되어서 고생했던 사람들인데..
죽어서까지
그리고  언론을 통해서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도 싸잡아야 속 시원한건지.. 

죽음이란 분명 큰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경우든 그 원인은 규명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타의에 의한 것이라면 그 사건은 분명히 밝혀야 되는 것이구요.

하지만 쓸데없는 것들로..
기사꺼리, 양만 채우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단순 흥미꺼리, 낚시를 위해서 쓰는 기사라면 차라리 없는게 나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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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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