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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주제가..
블로그에 대한 것.. 태터툴즈에 대한 것들이였던 듯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시작했던 것 같은데..
일기를 대신하려고 했었더라는...
(사실 이젠 그렇게 하기엔 너무도 늦어버렸단 생각이 듭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시끄럽게 팬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간이 파일 서버를 끄려고 PDA를 켰습니다.
관리페이지에 접속해서 서버 전원을 내리고..

우연히 잘못 클릭한 네이버PDA페이지에서 메일로 도착한 Blog 알림이 메일을 보고
블로그에 접속했다가.. 홧김에..노트북까지 켜버렸습니다..

안경을 안 쓰고 불이꺼진 방, 침대위에서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니까 생각보다 오타도 많이 나는군요;
이 야심한 밤에 잠을 못이루고 무엇을 하고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이젠 정말 자야겠습니다.


이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월요일 아침..
묵직한 삶의 무게가 아닌 상큼한 오렌지같은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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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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