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자동차'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01 지난주말... 2
  2. 2009.12.08 최근의 일상...
  3. 2008.04.20 요즘의 근황.. 주절거림.. 6

지난주말...

MyCube 2010. 2. 1. 16:29
인천으로 가는 차 안에서...

새로운 제 애마가 되어,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 녀석의 거친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주행거리 2000km를 넘긴...


한적한 시간..

인천대교 위는 적막함 그대로였습니다.

눈앞에 보이는거라곤, 가로등 불빛과 대교 상단에 있는 빨간색 램프..

현재 속도 100km 조금 넘는 ...


무작정 스포츠 모드로 전환, 5단으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다소 빠르게 밟아버리는 가속페달, 무섭게 올라가는 속도게이지

순정네비이기에 현대 속도는 게기판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지만..

속도감은 그동안 차를 몰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그 것이였습니다.

엔진룸에서 들려오는 강력한 엔진음..

rpm은 이미 4000을 넘어서고... 그래도 속도는 계속 붙고 있었습니다.


속도 게이지가 200을 근접할 무렵....

저는 살포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고, 애마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속도를 줄이며,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잠시나마 작은 일탈을 꿈꾸며

이런 거친 소리를 만들고, 듣고, 그리고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러한 생활.....

남자라면 한번쯤 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박스 촬영 동영상.. & 후기  (1) 2010.03.03
블로그에서 본 글..  (3) 2010.02.09
정모에서 찍은 사진들... (yflove.net)  (4) 2010.01.10
외국인 그리고 티머니  (2) 2009.12.29
네비도착  (0) 2009.12.28
Posted by 컴ⓣing
|

최근의 일상...

MyCube 2009. 12. 8. 16:04
1. 돈 없다..
돈 없다..없다..없다.. 하면서 지를껀 다 질렀다 _-_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옴니아.. 하도 맘에 안들고 결국엔 환불 받았는데..
또 샀다... WM 6.5 기반으로 개발한건데 지금 6.1 탑재되서 본 성능이 발휘 안된다던데..
솔직히 6.5 나와도 기댄 안하지만.. 그래도.. 왠지 갖고 싶어서...

옴니아 환불하면서... SK 텔레시스가 내놓은 첫번째 폰 W를 구매했다..
(옴니아도 샀는데.... W도 샀다.. 정말 머하는짓?? )

개인화된 휴대폰이라그래서 한방에 훅갔다...
우리나라는 아직 스마트폰을 베이스로 쓰기엔 좀 부족함이 많은거 같다..
아니.. 내 휴대폰 스타일이 그럴지도 모르겠다.. T cash 안되는 것도 그렇고..
특히 PDA뱅킹의 부재는 아주 치명적이다.. 적어도 일반 휴대폰엔 VM 뱅킹이 있으니까..


2. 차..자동차..
YF가 출고됐다.. 10월 6일 계약해서.. 12월 4일에 나왔으니.. 2달 조금 안되게 걸린듯..
원래 12월 14일이였는데.. 신형 SM5영향이였을까.. 열흘이나 당겨져버렸다..
인터넷에 많이 떠돌던 결함이라는 것들.. 안걸려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결함 있어서.. 사업소 다닐꺼 생각하면 아찔하다..


3. PC 사망..
솔직히 이젠 예전처럼 컴텨 잘 고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모르겠다..
화면 안떠서 이래저래 바꿨는데 안되서.. 용산까지 들고갔고.. 거기서 메인보드 사망판정받았다..
산지 1년 조금 넘은거 같은데.. 벌써 메인보드 2번 사망이라.. 이거 좀 심한데???


4. 나.. 게임에서도 차였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W폰엔 MBC의 우리결혼했어요가.. 게임으로 들어있었다..
물론 체험판... 무슨-_ - 영향인지 몰라도 보는 순간 3000원이라는 거액을 결제했고..
2일 열심히 했는데... 정말 난감했다..

호감도는 분명 다 차있었는데......
게임상.. 스토리상... 결국 차였다. 그리고 또다시 솔로.. (아니.. 시작도 안했으니 바뀐것도 없군..)
아..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난... 결국


5. 각종 송년회
지난주말 청강대 친구들 만나서 종로에서 인당 2만원으로 즐겁게 놀았다. .종로에서 불가능할것만 같았는데..
그리고 동네 친구들도 우연찮게 만났고.. 신기할 따름..
학교 송년회도 갔었는데.. 솔직히 학교 송년회는 송년회 느낌보단 그냥 사진 촬영 기자같은 느낌..
밥도 제대로 못먹었고... 그냥 찜찜한 송년회..

이제 남은건.. 자동차 동호회 송년회인데.. 이날 학교 시험이 겹쳐서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다.. 난감..난감...
그냥 근처에 PC방을 물색하는게 좋을까? -_-;;;



그렇게 긴 시간도 아녔던거 같은데...
참 많은 일이 있었던듯...쩝...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모바일서비스 평가단 우수 평가원 발표!!  (0) 2009.12.23
라이프스토리  (0) 2009.12.09
CPU 사망하셨습니다...  (0) 2009.12.01
옴니아2 (SCH-M710) 사용기..  (0) 2009.11.12
토즈에서 이런거도 해주네??  (0) 2009.11.12
Posted by 컴ⓣing
|
1. 지방 출장 다녀오다가.. 첫 경험..

"첫" 경험이라는 것에 무엇인가 기대를 했다면 죄송합니다만;;
워낙 사회에 아는 것이 없어가지고 ㅡㅡ;; 했다하면 다 첫경험입니다;;
(저를 아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대로 愛人 한번 못만든 녀석입니다;; )

여튼 서울역에서 집으로 오는 광역버스안..
삐쩍마른 사내처럼 노래를 듣고 있던 제 옆에 털썩 앉아버린 한 여인..
일행이 있는 것 같았지만, 다들 서로 다른 자리에 앉아서 잠을 청하더니만;;

문득 일어나 폰캠으로 셀카를 찍기 시작하다.
그리고 잠시 내려놓았던 그녀의 핸드폰 액정에 떠있는 내 모습을 보다.

좀 생뚱맞지만..
한번쯤 이야기해보고픈 생각이 들어 고민고민을 하다가
시간있냐는 말 한마디 해보자마자 친구들과 어울려 버스에서 내리더라.


벙찐 느낌이였지만.. 그냥 이것도 하나의 첫 경험이려니..
정말 모르는 생판 남에게... 시간이 있냐니..
드라마도 만화도 아닌데.. 이게 헌팅을 시도한 건가?

혹시나 내려서 내 이야기하면서 웃고 있는건 아닌가 문득 궁금해진다.. ㅎㅎ


2. 싸이월드 일촌 맺기

사이버대지만.. 학교에 입학하여 학생이 되고
수많은 사람사이에서 과목의 팀플 숙제를 위해 만난 7명의 사람들..
참 좋은 사람인데..

나도 남자이기에 동생같은 여학우에게 눈이 항상 간다..
이야기를 해보니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한분야에 집중하는 것도 왠지 나랑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괜히 나와 연관 지으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슬쩍 웃고만다.

네이트온에서 미니홈피 링크가 걸려있길래 들어가봤더니
모두 1촌 공개란다.  거의 운영도 하지 않은 미니홈피가.. 이럴때만 유용하게 사용되는구나..
정말 간만에 내 미니홈피에 들러본다.. 몇달만이지 하면서 방명록을 가니 작년 말에 사촌형이
남겨준 글이 있다. 웃으면서 댓글 달고 나온다. 의미없는..

그리고 원래 목적이였던 1촌 맺기를 하려는데
오랫만이라 1촌을 어디서 맺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이곳저곳 다 클릭해보고서야 간신히 기억해냈다.
그리고 새로뜬 팝업창..

XXX님을 신명재님의 (           )로
신명재님의 XXX님의 (           )로..


멀 써야될까? -_-;;
한참을 망설인 후에야 학교친구라고 메꿔넣었지만..
한번쯤은 과감하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없진 않았다..

바꾸게 되는 날이 왔음 좋겠다.


3. 지름신 제대로 강림.

요즘 들어 자동차가 그렇게 갖고 싶다.
사실 능력...이 되는 것은 아닌거 같다.

사려는 차도 경차도, 소형도 아닌 중형차다.
옵션도 다 갖춰서;;;

있는돈 다 털어보니 차 인수할때 낼 돈. 매월 할부금 낼돈만 간신히 맞을 것 같다.
보험료랑, 기타 차량 유지비는 어떻게??

다른 물건 같았으면 그냥 포기하고 말터인데..
몇달째 이렇게 매달려있다.

차....
내 이름으로 된 차가 필요한 이유..
도대체 뭘까?

무의식중에 항상 떠들었던 여행을 가고 싶다는 것에 한가지 조건이 더 붙었을 뿐이려나?
내이름으로 된 차를 가지고라는...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루다가..이제서야 쓰는 글..  (15) 2008.05.05
만! 27세..;;  (4) 2008.05.01
깜빡하고 지나친 식목일..  (2) 2008.04.06
이제는 대학생!  (10) 2008.03.02
삼성프린터 패널,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6) 2008.02.08
Posted by 컴ⓣ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