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냥 눈치 보여서 수신거절로 돌려놓고 좀 지나서 전화를 했더니
부동산이라고 제 주민번호가 필요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머 그런갑다..했는데
집에 오니까 지금 집을 팔고 이사간다고 하시더군요 ㅡ.,ㅡ;;
전부터 그런 이야기는 있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계약서보고.. 그러니까 이래저래 심란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어느 순간부터 제가 담당하게 된 인터넷이나 집전화같은 것들부터..
집에서 놀고 있는 네비한테 오랫만에 밥을 주면서
전원을 켜서 검색해보니;;;
이사갈 아파트는 나와있지도 않네요 ... 후덜덜;;
지금 막 네비 업데이트 시키고 나중에 어디 나갔다가 들어오면 어느길이 빠르게 갈 수 있는지도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더불어 우체국에도 우편물 전달 신청도 해야되겠고..
자동차 등록도 주소 변경해야될꺼고...
수많은 사이트들에 개인정보 변경도 해야될꺼고...
그 집에선 랜선이나 그런 것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도 확인해야될꺼고
정말 할꺼 많네요..
무엇보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제가 7살때 이사와서
29살인 지금까지 살고 있는 아파트인데 22년만에 이사가려니 먼가 아쉽네요..
수리도 다 해서 별 불편함이 없이 살았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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