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조리원입니다.
정말 비싼 곳이죠.. ㅠㅠ
그래도 우진이 낳느라 고생한 와이프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
(아... 그렇다고 신경 안쓰는 그런 무심한 남편은 아닙니다..)
여튼 할부에 할부를 통해서 열심히 갚았습니다
이제 다 갚아나갔......(아닌가?? 하도 많이 나눠서 내는 통에...ㅠㅠ)
여튼 초보 아빠가 아기에게 우유를 물려봅니다.
신기하게 쪽쪽 얼마나 잘 받아먹는지....
모유랑 분유 둘 다 아주 잘 먹습니다.
다행입니다. 안먹는 아기도 많다던데...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이 이미 300일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점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한번 먹을 때 20ml 였든가...50ml 였든가.....
뭐 그랬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250ml도 먹으니 참 많이 컸네요..
첨으로 수유 쿠션이라는걸 배에 두르고(?) 아기를 쿠션에 올려두고 조심스레...
너무 작고 가벼워서 ...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
아기침대에서 잘 자는 아들을 보고, 아기침대도 사고 싶지만
둘 곳도 없고.. 뭐 그렇네요....
아들을 위해서라면 아빠는 절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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