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독립하여 처음 살던 집..
그 집에 알콩이가 왔습니다.
산후 조리원에서 나와서....
자느라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해놓고 살았는지도...
보지못하네요
추울까봐 꽁꽁 잘 싸놨는데...
안추웠겠지요???
겨울에 태어나면 겨울에 강하다는 말...
아닌거 같습니다... 아기는 다 똑같죠 뭐.... 겨울에 강할리가.. ㅎㅎㅎ
이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있는 외갓집으로 갑니다.
거기서 엄마와 알콩이는 좀 더 지내야 합니다.
알콩이 엄마~!
마음 편하게 몸 조리 잘하고,
알콩아~!! 엄마랑 잘 지내고 있어~!!
아빠 자주 갈께~! ^^
음.. 이 날은 1월 25일이네요.
한참 알콩이 이름 짓는다고 동분 서주 했던 때 입니다.
알콩이의 이름 돌림자는 "중(重)" 입니다.
참 이름 짓기 힘들고, 맘에 드는 이름도 없습니다..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았지만
한가지가 부족하다고 그러네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나무 목의 기운이 부족하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받아오신 이름과 제가 받아온 이름....
결국 아버지께서 결정해주셨습니다.
호적상 이름과 족보에 올리는 이름 2개를 쓰기로 합니다.
우리 알콩이의 이름은
우진이입니다.
성명학 풀이 상 완벽하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우리 아들인데요!... 완벽한 이목구비를 가진 우리 아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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