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에서 태어나서.. 4살무렵엔가..
서울로 왔습니다.. 그리고 쭈욱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처음 서울에 왔을때에는 구로공단이라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
한 3년정도...
7살때에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와서 25살이 되도록
한 집에서 계속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 시험이 끝나는 날이라...
영등포에서 휴대폰 가게를 하신다는 분도 뵙고..
안부도 겸사겸사 해서 갔습니다.
학교 버스를 타고 강남에서 내려 2호선을 타고 신도림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기차 여행 아닙니다.. -_-;;)
7살무렵 떠나온 구로공단
이후로 거의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인근에 친척분이 사시긴 하지만, 자주 찾아뵐 만큼 가까운 친척은
아니였거든요..
오랫만에 2호선에 몸을 맡긴채
지나다보니..
아..예전에 살았던 구로공단도 이쪽 방향이지.. 하고
지하철 노선도를 봤는데.. 헉 =ㅅ= 구로공단이 없는 것이였습니다..
(바뀐 줄 몰랐습니다.. ㅡ.,ㅡ)
한참 창 밖을 보다가..
눈에 익은 아파트 단지를 보고서야..
구로디지털단지가.. 구로공단의 새 이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남아파트였던가..
역 바로 앞에 있었던 아주 오래된 아파트..
그 아파트는 수많은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는 서울 한복판
역 앞에서 아직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서있었습니다.
먼가 바뀐 모습을 담아가고 싶어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이리저리 뒤척이다 결국엔 못찍었습니다..
머랄까요... 과거와 현실이 한장소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과거에 굴뚝이 많았던 그 공장들은 어디로 가고..
이제는 IT산업을 주도하는지.. 디지털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곳을
지나치면서...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낍니다...png)
서울로 왔습니다.. 그리고 쭈욱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처음 서울에 왔을때에는 구로공단이라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
한 3년정도...
7살때에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와서 25살이 되도록
한 집에서 계속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 시험이 끝나는 날이라...
영등포에서 휴대폰 가게를 하신다는 분도 뵙고..
안부도 겸사겸사 해서 갔습니다.
학교 버스를 타고 강남에서 내려 2호선을 타고 신도림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기차 여행 아닙니다.. -_-;;)
7살무렵 떠나온 구로공단
이후로 거의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인근에 친척분이 사시긴 하지만, 자주 찾아뵐 만큼 가까운 친척은
아니였거든요..
오랫만에 2호선에 몸을 맡긴채
지나다보니..
아..예전에 살았던 구로공단도 이쪽 방향이지.. 하고
지하철 노선도를 봤는데.. 헉 =ㅅ= 구로공단이 없는 것이였습니다..
(바뀐 줄 몰랐습니다.. ㅡ.,ㅡ)
한참 창 밖을 보다가..
눈에 익은 아파트 단지를 보고서야..
구로디지털단지가.. 구로공단의 새 이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남아파트였던가..
역 바로 앞에 있었던 아주 오래된 아파트..
그 아파트는 수많은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는 서울 한복판
역 앞에서 아직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서있었습니다.
먼가 바뀐 모습을 담아가고 싶어
휴대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이리저리 뒤척이다 결국엔 못찍었습니다..
머랄까요... 과거와 현실이 한장소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과거에 굴뚝이 많았던 그 공장들은 어디로 가고..
이제는 IT산업을 주도하는지.. 디지털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곳을
지나치면서...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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