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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에서 쓰던 스피커는..

벌써 나온지 한참~이 지난.. 크리에이티브의 인스파이어 5300이라는 모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충 이렇게 생긴 녀석이지요..




살땐 나름(!) 비싸게 주고 산건데...
(아마 17만원인가 주고 샀을껍니다.....)

어찌됐든간에..

한번씩 방정리를 하게되면 늘상 하는 것이 PC뒤의 선정리인데..
스피커 선정리에 이골이 난 ....
(사실은 스피커가 바꾸고 싶었던 겁니다..)

어쩌다가 -_- 그냥 홧김에..
야마하 TSS-15라는 스피커로 바꾸고 기분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바로 저 스피커가 문제였던 겁니다..
(버리긴 아깝고.. 어디다가 활용을 하긴 해야겠는데...;;;)

거실에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해주면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고, 가족들로부터
나름 -_- 인정도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낼름 준비를 했다지요..


하지만 그것이 이렇게 험난한 길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오디오 계열로 가려고 하니.. 먼 산이 이렇게 험하고도 험한지..
케이블의 종류는 머가 이렇게 많은지.. -_-

인터넷을 뒤지니 하는 소리..
음질이 어쩌고 저쩌고... (음질은 필요없고... 단순히 divx 파일만 볼껀데.. 그냥 5.1채널만 되면..)
디코더가 어쩌고 저쩌고 리시브가 어쩌고 저쩌고..
역시 -_- 스피커 하나 재활용하려다가 돈 더 쓰게 생겼습니다...

간단하게 답을 내보려하니..
결론은 그냥 -_- 2채널... TV에 달려있는 스피커 쓰는게 제일 깔끔할 듯 싶더군요..
괜히 지름신은 오셔가지구 스피커 바꾸게 만들더니..
orz;;;

애꿏은 지름신만 탓하다 오늘밤에도 잠들어버립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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