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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03 정신없었던 7월, 정신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
  2. 2009.06.05 이사...... 6
이래저래 8월이 오긴 했는데,
7월은 도통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일단 7월 31일에 있었던 이사,
사실 포장이사라 걱정할 것이 없다라고 하지만,
87년에 이사를 한 이후로 하는 첫이사이기때문에 ... (무려 22년만에..)

게다가 부모님 건강도 걱정이 되고,
챙겨야 될 것도 많기에 먼저 내가 알고 챙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없는데
총 4가지가 동시에 겹쳐버리는 상황..
1. 살던집 매매
2. 새로운 집 구매
3. 구매한 집 전세 계약
4. 이사갈 다른 집 전세 계약

이걸 부모님께만 맡기기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4일의 휴가를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2일씩 나눠서 사용했다.

집이 매매되는 과정에서도 근저당 설정이라는 것이 있는 경우도 알게 되었고
등기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셀프등기라는 것도 있다는 것
법무사라는 사람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부동산 담보대출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되는 것이 너무 많았다.

이사 후에는 포장이사에서 정리해 둔 것들을
다시 내가 아는 장소에 재배치해야되는 것도 해야되었고,

새집으로 이사했기에 새집증후군도 챙겨야했고, 인터넷 및 각종 전자기기 배치, 선정리까지..
하다가 지치고 머리아프면, 곧장 침대로 가서 2-3시간을 쉬면서 해치웠다.

이제서야 어케든 마무리를 지은 느낌이긴 하지만,
오늘부터 회사에선 새로운 업무에 대한 공부도 해야되었다.

이래저래 7월, 8월은 아무것도 신경쓰지 못하는 달이 될 듯 싶다.

정신줄 놓지말고 꼬옥 ...........


제..... 발 ㅠㅠ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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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MyCube 2009. 6. 5. 02:24

오늘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냥 눈치 보여서 수신거절로 돌려놓고 좀 지나서 전화를 했더니

부동산이라고 제 주민번호가 필요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머 그런갑다..했는데

집에 오니까 지금 집을 팔고 이사간다고 하시더군요 ㅡ.,ㅡ;;

 

전부터 그런 이야기는 있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계약서보고.. 그러니까 이래저래 심란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어느 순간부터 제가 담당하게 된 인터넷이나 집전화같은 것들부터..

 

 

집에서 놀고 있는 네비한테 오랫만에 밥을 주면서

전원을 켜서 검색해보니;;;

이사갈 아파트는 나와있지도 않네요 ... 후덜덜;;

 

지금 막 네비 업데이트 시키고 나중에 어디 나갔다가 들어오면 어느길이 빠르게 갈 수 있는지도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더불어 우체국에도 우편물 전달 신청도 해야되겠고..

자동차 등록도 주소 변경해야될꺼고...

수많은 사이트들에 개인정보 변경도 해야될꺼고...

그 집에선 랜선이나 그런 것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도 확인해야될꺼고

정말 할꺼 많네요..

 

무엇보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제가 7살때 이사와서

29살인 지금까지 살고 있는 아파트인데 22년만에 이사가려니 먼가 아쉽네요..

수리도 다 해서 별 불편함이 없이 살았었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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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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