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시작되기를 바로 전날..
나는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48일이 지나고..
그 꿈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주변을 둘러보고
아직도 남아있는 꿈의 흔적을 잊고자 TV를 켰다.
주변에 내색하지 않고자 TV를 켰고 무한도전을 보면서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시 힘겨움이 시작되었고, 잊어보려 잠을 청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여서일까..
한참을 뒤척였고, 어둠이 싫어서 다시 빛으로 나왔으나 그 빛도 곧 싫어졌다.
만나자고 말을 했지만..
그 순간마저도 피하고 싶어했었다.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다.
이미 지난 이야기 돌리기엔 너무 늦었다.
그냥 그렇게....
친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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