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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시 대가를 받는 이벤트 참여후기 입니다" 

 

이 글은 내 블로그에 기록하는 글이기도 하지만, 이벤트에 참여하는 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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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탄은 캐리어의 기본에 대해서 기록을 남겼다면... 

오늘은 남아있는 다른 궁금증에 대한 것이다. 

 

나는 이번에 2개의 캐리어를 입양했는데... 하나는 29인치이고, 하나는 20인치이다. 

집에 S사의 브랜드 캐리어가 없었다면... 29인치와 24인치를 사지 않았을까...

 

 

여튼 오늘은 퇴근길에 우연히 든 생각...

비행기 수화물하면 무게부터 측정하는데... 이게 항공사마다 달랐던 것 같다.

 

최근 다녀온 홍콩 여행만 해도 

아시아나 항공의 이코노미는 23kg까지, 올 때 탑승한 비즈니스는 32kg까지였다.

 

그렇다면 짐무게도 짐 무게지만, 캐리어 무게도 간과할 수는 없을 듯...

특히 내구성을 강화했다면 더욱 더 그러할 듯..

 

01

내가 측정한 캐리어 무게는 29인치는 6.29kg, 20인치는 4.14kg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무게는 29인치 6.2kg, 20인치는 3.7kg

 

일단 참고용으로 기록 완료

 

또 하나는 캐리어 정보 찾는다고 한참 정보 수집 중에 어느 후기에서 봤던 건데..

29인치의 손잡이 아래로 달려있는 중간 잠금장치에 간섭이 있지 않을까 라는 거였는데... 

 

네이버 쇼핑 라이브하는 김에 채팅창에 물어봤더니.... (음.... 호스트분이 잘못 설명해주시긴 했지만...;;;)

여튼 크게 문제 되는 사항은 없는 걸로 느껴졌다.

 

01

 

그리고 또 하나 .... 

이건 동영상으로 찍어야 되기에 ㅎㅎㅎ 

 

아래 동영상은 TSA락의 잠금, 해제 동영상

 

 

 

이번엔 29인치의 3개의 잠금장치 중 가온데에 있는 잠금장치는 TSA락은 아니고, 일반 잠금장치다.

그래서 버튼만 누르면 열린다. 

어차피 양쪽에서 2개의 잠금장치가 꽉 잡고 있고, 프레임이 따로 있어서 가온데 잠금장치 열린다고 벌어지지도 않음...

 

덜렁대지 않는 손잡이 확인은 보너스

 

 

 

자 여기까지 해보니 ... 거의 다 한 것 같은데.. 

 

사진찍은거 쭈욱 돌아보다보니 빼먹은게 있더라... 

 

이 글을 보실 분들 중에 다들 궁금해하실 그 것...

 

"그래서 제품 크기는 어떤거지? 안 크나"

 

 

사실 이게 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집에 있던 S사의 캐리어도 26인치인가 그랬으니... 29인치...나한테 너무 크지 않을까? 라는

(아마도 차 트렁크에도 넣어봐야할 것 같은데.... 뭐 이미 질렀으니 환불은 안되고 ㅋㅋㅋ)

 

01

 

일단 29인치과 20인치의 비교...

그리고 높이가 중요할 꺼 같아서.... 다이슨 청소기를 세워놓고 촬영....

 

 

그리고 어제 찍어놓고 안올린 집에서 돌려본 바퀴의 성능 시험(?)

우리집은 바닥에 소음방지 매트가 깔려있는데... 이 매트로 인한 불편함이 상당히 많다.. 

청소기를 밀때 약간의 수분등이 있으면 매트와 청소기 헤드간에 확 미끄러지거나 잠깐 붙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퀴달린 가전을 옮길때면 제품이 매트를 누르고 있어서 그냥 밀리지 않고 들어야 한다.. ㅠㅠ (특히 제습기)

 

아직 짐을 채운건 아니지만, 부드럽다고 하니 이것도 동영상 촬영해본다..

 

 

 

 

이쯤이면 내가 궁금했던 것은 다 정리한 것 같은데... 

혹여나 궁금하신 게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댓글 주세요.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 쓰려니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ㅎ

 

그럼 진짜로 끄읕~!!!

(할부금이나 잘 갚자 ㅠㅠ)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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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작성시 대가를 받는 이벤트 참여후기 입니다" 

 

이 글은 내 블로그에 기록하는 글이기도 하지만, 이벤트에 참여하는 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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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쯤... 

그동안 잘 사용하던 캐리어의 외형이 파손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못해도 10년은 넘게 쓴거 같긴하지만..)

 

이녀석 믿고, 신혼여행때 받은 캐리어를 처남줬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5년전에 산 유명브랜드의 캐리어가 있다는 것이였고..

그렇게 잊혀져가다가 올해 2월 우리 가족만 떠나는 홍콩 여행을 준비하면서 캐리어가 부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짐을 줄이더라도 와이프와 아이의 짐은 줄이기가 힘들었....

 

어찌됐든 부랴부랴 알아본 캐리어는 여행 몇 일 전까지 결정못했고... 

집에 있는 캐리어 2개 (위탁용 1개, 기내용 1개)로 3명의 짐을 모두 담은채 여행을 떠났다.. 

(물론 여행가서 알았지만, 와이프가 챙겨온 이너프백 없었으면 큰일 날뻔...)

 

그렇게 다녀와서 부랴부랴 다시 캐리어 탐색에 나섰고.. 

L사, C사의 캐리어의 광고가 휴대폰을 장악해나갔다... 

 

두 회사 모두 10년이상의 AS를 보장했는데.... 

메이커는 처음 들어봤고... 더 현대나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을 했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는데 

내눈으로 본게 아니니... 광고인지 사실인지 알 방법도 없었다.

나름 고민한다는게 회사가 언제 창업했는지를 보는거였는데 도메인 정보를 검색해도 아직 10년이 안 되었길래 도움이 되진 못했다.

 

에라.. 모르겠다.. 기능만 보고 선택하......(비싸네.. ㅠㅠ 담에 사야되나.)

 

이름은 왜 그리 안붙는지, 새로형 디자인은 왜 이리 내 스타일에 안맞는지 툴툴툴.... 

 

그러던중 L사... (리드볼트)의 신제품 소식을 SNS를 통해 접했고...

"어라... 디자인 맘에 드네?? "

 

 

그렇게... 네이버 런칭행사에서 29인치 제품을 구매했고.. 행사 끝날무렵에 내손엔 2개의 영수증이 폰에 저장되어 있었다.

(그렇다... 기내용 1개도 같이 질렀다 -_-;;;)

 

 

기나긴 서론은 이쯤에서 접고...

20인치부터 오픈 후기를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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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맘에 드는 세로형 디자인

2. 튼튼해 보이는 외관

3. 지퍼 없이 닫히는 구조

4. 손잡이는 덜렁거리지 않고 한쪽으로 정리되는 기능

 

여기까지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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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퍼대신 2개의 TSA 락으로 캐리어 잠금

2. 락 해제시 누르는 버튼과 다이얼은 이질감 없이 부드럽다.

3. TSA락은 어디까지 젖혀지나......(비번 변경은 캐리어 열고 하는 것을 추천)

 

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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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감은 이전에 쓰던 다른 캐리어와 달리 도톰함이 느껴짐

2. 기존 캐리어랑 다르게 내부에 정리하는 별도의 오거나이저가 하나 더 들어있고, 이것만 탈거해서 걸어놓고 사용가능

3. 캐리어 짐을 고정하는 X자 밴드는 고무줄이 아니라 만족...(고무줄 타입은 시간이 지나면 늘어져서 보기에도 안좋고, 꽉 잡아주는 느낌도 아니라서..)

4. 내부 포켓은 하나는 매쉬이고 하나는 무엇인가 처리가 되어있었는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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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노모토? 라는 회사의 바퀴가 좋은가보다... 기존 제품에선 바퀴 부드럽다고만 했는데 이 모델은 제조사가 언급되어있음

2. 한쪽당 2개의 바퀴라 좋은 듯, 광고나 제품 소개에서는 부드럽지 않는 바닥에서도 좋다하는데 솔직히 우리집처럼 바닥에 소음방지 매트 깔린집은 뭘 한번 밀거나 끌려고 하면 죽을 맛이다.. 빈 캐리어 상태에선 다행이 잘 밀리네..

3. 캐리어는 확 젖히면 바퀴 2개가 마주하면서 조금 간섭이 있다.. 큰 불편함은 아니지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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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은품으로 받은 캐리어 커버는 전용 제품답게 사이즈는 딱 맞다. 근데 손잡이 등이 통과하는 저 부분도 마감처리가 되면 좀 더 튼튼할텐데........ 원가 상승..요인이 될듯... (게다가 비닐이 찢어지면 ..... 굳이 비싸게 만들 필요는 없을듯..)

2. 핸들은 원래 약간의 유격이 있어야 한다더라... 근데 핸들을 캐리어에 넣을 때 손 조심... 바깥쪽으로 잡고 넣어야 된다. 아무생각 없이 넣었다가 살짝 찧임 ㅠㅠ

 

일단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품질의 캐리어이고, 진짜 별 탈 없이 잘 썼으면 좋겠다..

 

유일한 단점은 아마도 .......

가격..?  ㅋ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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