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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에서 소개를 받았습니다..

김난도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에 등장하는 '인생시계'를 아시나요?

인생을 24시간으로 비유해보는 인생시계!!
( T 스토어에 APP가 무료로 등록되어있더군요.. 필요하신 분은 받으시길;;;)



저의 인생시계는 이제 아침 9시이네요

출근해서 일하려고 시작하는 시간이군요..

그 문구열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아직,

오전 9시 00분 입니다.

정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오전에 무엇을 남겼습니까?

그리고, 무엇을 남기고 싶습니까?

스스로의 질문에 당당해질 수 있도록,

정오가 되기전에 실행하세요.

당신의 꿈을.."





사실 글을 쓰는 이시간으로부터 약 4시간 쯤..

저는 무척이나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하필이면 야근을 해야되는 이 시점에..

심장은 더 거칠게 뛰기 시작하고

머릿속은 더욱 더 혼란스러워졌죠.

전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저란 사람이 그동안 살아왔던 길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직은 그 횟수가 적어서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으려니.. 하면서도

인간관계에서 만들어진 이런 상처는 시간이 지나고, 몇번의 경험이 있더라도 쉽진 않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홀수라는 숫자는 미완성 숫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정을 위한 짝수로 달려가고자 한다고요..

저도 어쩌면 그 짝수를 그리워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그리움이 얼마나 길어질지..

얼마나 힘들게 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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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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